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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최동석 양육문제로 SNS 갈등 왜?

구홉씨의 사사이 2024. 2. 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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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결혼 14년만에 이혼한 두사람

전 아나운서 박지윤과 전 아나운서 최동석이 양육문제로 SNS상에서 갈등을 벌여 이슈가 되고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 였고 사내연애를 이어오다 2009년 결혼,이 후 여러 예능 방송에서도 동반출연하며 잉꼬 부부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가 있다. 그러나 지난 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조정 중 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전했다. 슬하에는 아들과 딸이 각각 한 명씩 있다.

 

이혼 직후 갈등 조짐

이혼 조정 기간, 최동석과 박지윤은 서로를 언팔로우 했고, 같이 찍은 사진들도 다 내렸다. 그리고 최동석은 트윗과 개인 SNS에 "살면서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는 상대가 반박 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대화를 시도하려 한 것" ,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 등 전 아내였던 박지윤에게 하는 듯한 말을 올려 한때 박지윤 때문에 이혼한 것이라는 루머가 퍼졌으나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이나 악성 루머등에 대해서는 강경대응 하겠다고 밝힌바가 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매일 살 부비며 자던 녀석을 왜 내 마음대로 못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동의 없이 몰래 데리고 나갔다"며 양육권과 관련해 박지윤과 갈등이 있음을 은연중에 드러내기도 했다.

 

'술파티' vs '자선행사였다'

2월 6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 에 아이들이 생일이고 아픈데 술자리 참석한 박지윤의 사진을 올리며 이게 과연 맞는 일인가? 라고 하며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에게 맡기고 갔다면 어땟을까.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 아빠 없이 남에게 맡겨지진 않았을 텐데" 라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 했다.

이에 박지윤의 소속사 측은 "미리 잡혀 있었던 유기동물 관련 자선 행사 였다"면서 반박했고, 다시 최동석은 파티라는 표현을 행사로 고쳤다. 변명 잘들었다. 아들 생일은 1년전에 잡혀 있었잖아요 라면서 반문했다. 

현재는 최동석과 박지윤의 SNS에는 관련된 글이 모두 내려간 상태이다.

 

비록 전에 부부였던 사이였지만 부부간에 일어날수 있는 사생활적인 문제이고 아마 둘다 세간에 떠들썩해지는 걸 원치 않을 것이다. 그러나 최동석은 소통문제에서 답답한 부분이 있어서 SNS에 심경을 토로했을 거라본다. 다른 이유가 많겠지만 원활하지 않은 소통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본인들보다 아이들이 더욱더 이런 상황을 원치 않을 것이다. 모든 사안들을 원만하게 잘 해결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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