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큐브확률 조작사건, 조작사건에 대한 사과/ 메이플스토리 다운로드 사이트 링크

메이플 스토리 큐브확률 조작사건

넥슨 코리아가 메이플 스토리 및 버블파이터에서 판매 하는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소비자들에게 불리하게 조정하고도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 않고 거짓 공지를 한 사건입니다.

관련해서 공정 거리 위원회가 넥슨 코리아에게 무려 116억 4200만원이라는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 한것이 알려졌구요.

[종전 공정위가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부과한 과징금 1위는 1억 8000만원이었는데

이번에 넥슨이 그 기록의 약 64배가 넘는 과징금을 때려맞았다.]

이로인해 조작관련 문의에 대해 거의 무대응으로 일관 했던 넥슨의 조작이

명백히 들어 났으며 과징금 규모로 미루어 볼 때 얼마나 악질적으로 조작을 했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 공정위 블로그 사이트

 

조작사건 전말 그리고 확률형 아이템

먼저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회사의 수익화 모델인데

공격력을 올려주거나 아이템의 출현율을 증가 시키는 등

게임 캐릭터의 장비 능력치를 랜덤으로 좋게 바꿔주는 아이템이 바로 위의 큐브들입니다.

이른바 게임속 좋은 혜택을 위해 현질. 즉 게임 내 현금 결제를 유도하기 위함으로

게임제작사에서 임의적으로 이 확률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것은 이 큐브 시스템에서 '좋은 옵션'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을

넥슨측에서 임의적으로 점점점 줄이다가 심지어는 아예 없애버렸고

소비자에겐 확률시스템에는 문제가 없다고 공지하며.

여전히 그 큐브로 현질을 유도하며 장사를 해왔습니다.

즉 확률게임에 복권에 1등이 절대 나올수 없게 하는 것 처럼 장난질을 했던 거죠.

그렇게 소비자들을 기만한 사실한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논란이 된 것입니다.

 

유저 반응

2021년에도 메이플 스토리 내 확률 조작 사건이 있어서 유저들의 민심이 매우 좋지 않았던 상태였습니다.

그 사건이 일어난지 오래되지 않은 시점에 또 다시 확률 조작이 벌어져

그나마 20년간 정으로 버텨왔던 유저들마저 떨어져 나가고 있는 판국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확률 조정이 벨런스 패치의 일환이었다. 자신들은 가해자가 아니다라고 하며

보상에 대한 의지가 없었고, " 더 나은 업데이트로 운영하겠다" 라는

유체 이탈 화법을 보여, 유저들은 배신감과 허탈함 마저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조작 사건에 대한 사과문 링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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