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뷰캐넌 재계약 연봉 메이저리그 이적 뷰캐넌 대체자 레이예스 알아보기

데이비드 뷰캐넌

출처 : https://www.samsunglions.com/m/intro/intro02.asp?act=view&idx=853176

미국 국적의 투수로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시절, 9경기 출전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 구속 140KM대의 빠른 구속을 가지고 있고

9이닝당 볼넷(BB/9),

이닝당 출루 허용률 (WHIP) 수치가

모두 상위권에 위치하는 KBO 수준급 투수이다.

그는 KBO에 입성하기 전, 일본 프로야구 리그인 NPB에서 활동하다

2020년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하였고 작년까지 3시즌을 뛰며

113경기에 출전, 699와 2/3이닝을 투구하며, 54승 28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삼성의 에이스 이자,

구단 내 최장수 외국인 선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출처 :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31226010003655

뷰캐넌 연봉

뷰캐넌은 최근 활약했던 23년 시즌에는 120만 달러 + 옵션 40만 달러로

한화 약 21억가량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과의 재계약

신시내티 레즈 로고

재계약 시점인 스토브리그 기간,

'신시내티 레즈'에서 뷰캐넌에게 2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한국잔류를 의사를 비춰고 삼성에는 '다년계약'을 요구했습니다.

KBO리그 규정상 2년차 부터 다년계약이 가능했고

이미 4년차에 접어든 뷰캐넌은 조건에 부합했습니다.

그러나 KBO리그에는 팀연봉 총액 상한제인 "셀러리캡"이 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는 팀당 외국인 선수 3명의 계약총액이 400만달러를 넘지 못하는 규정입니다.

그래서 뷰캐넌에게 줄수 있는 금액은 최대 240만달러, 약32억원이었고

뷰캐넌이 다년계약을 제시한 것입니다.

만약 계약기간 중 부상이라도 당하게 된다면

삼성라이온즈 구단 운영에 있어서 큰 리스크였기 때문에

재 계약 시점부터 서로간의 이해관계가 맞지 않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이적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수준의 조건을 제시했지만

이를 거절함에 따라 협상이 결렬 되어 그와의 재계약이 불발 되었다고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신시내티 레즈로 다시 MLB로 복귀한다는 설이 있지만 오피셜한 소식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데니 레이예스 영입

출처 : 데니레이예스 인스타그램

삼성은 뷰캐넌의 대체자로 96년생 전 뉴욕 메츠 투수였던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데니 레이예스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키 193cm 몸무게 115kg의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최고 구속 150km의 빠른 구속을 바탕으로

새시즌 도입될 로봇심판에 가장 효과적인 구종인 수준급 투심 패스트볼을 던지며

우완 선발 투수,로 좌타자 많은 KBO 에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교롭게도 레이예스 역시 뷰캐넌과 같은 구단' 뉴욕 메츠'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