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경기일정은?

AFC 아시안컵은 이제 결승전 한 경기만 남았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은 4강전 시리아에게 패배를 당해 어제 8일 귀국했다. 당연한 결과겠지만 축구팬들은 AFC아시안컵에서 어느 국가가 우승 할지보다 클린스만의 경질 여부와 이후 축구 일정에 더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우리조에는 어느팀이?

현재 우리나라 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에 태국, 중국, 싱가포르와 한조에 속해 있으며 지난 23년 11월 홈에서 싱가포르를 만나 5:0의 대승을 거두었고, 중국원정에서 중국팀을 만나 3:0 대승을 거두어서, 현재 2경기 2승0무0패, 득실차 +8, 승점 6점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태국, 3위는 중국, 4위가 싱가포르이다.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경기일정. 3월 A매치, 6월 A매치

이제 다가오는 3월에는 태국과의 2연전이 눈앞에 다가와 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3월 21일 태국을 서울홈으로 불러들이고, 3월 26일에는 태국 원정을 떠나며 각각 3,4차전을 치루게 된다.

이후 매치는 5차전 6월6일 싱가폴전 (원정) , 6차전 6월11일 중국전(홈)이 남아있는 상태다. 같은 조의 상대들은 굉장히 무난한 상대들이다. 그러나 이번 아시안컵에서 약체팀에 연달아 고전을 면치 못하며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동의하는 부분이다. 아시안컵 이전 승리를 거뒀던 중국과 싱가폴전에서는 역대 최강팀이라는 기사가 나올정도 선수구성면에서, 그리고 선수단 내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했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시안컵에서 우리 대표팀은 한번도 져보지 못했던 요르단에게 패하고. 피파랭킹 130위 말레이시아에게는 3실점 하는등 약체에게도 대량 실점한 안좋은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팀 분위기가 이전과는 완전 틀릴것이다. 그만큼 선수단에도 변화가 생길것이고. 무엇보다 이번 아시안컵 실패의 원흉인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부도 변수로 작용할수 있다.
남은 경기 잘 치루려면 A매치전 빠른 결단을 해야한다. 이대로 가면 앞으로 우리대표팀에게 결코 쉬운팀은 없다.